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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니즈

CH1. 굿바이 미궁선 질문게임

 

<설정관련>

 

[일화/if]

-어머니를 아끼는 모습이 넘 귀여운데... 어린 다미앙이 어머니께 했던 효도 중 귀여운 썰을 하나 듣고 싶어요

 굴뚝 청소를 해주겠다고 들어갔다가 먼지뭉치 돼서 주방에 사방팔방 검뎅 다 묻히고 반성했던 적이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몰리가 애인을 데려온다면 어떤 반응일지

 어머니의 애인=자신의 잠재적 아버지 <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액션은 취하지 않습니다.(몰리가 재혼한다고 해도 몰리의 남편이지 자기 아빠라고 생각 안할거같네요ㅋㅋ) 본인도 가볍게 연애하는 편이고... 그냥 어머니의 좀 친밀한 친구라는 느낌으로 상대할 것 같아요. 본인의 개인적인 친분일 때보다 은연중에 그 사람을 좀 더 평가하는 시선으로  보기는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모두 존재하는 가정에서 자란 다미앙if어떨까요

만약 다미앙이 델 캄포가 아닌 루세로에 적을 두게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스텔라폴라레 if 다미앙 어떤느낌일지 궁금합니다..(대체

 어쩌다보니 스텔라폴라레에 다미앙 유년기에 영향을 준 어른들이 여럿 있어서 가능성별로 if를 돌려봤습니다. 이제 해리포터 AU도 뚝딱이에요 (????)

 

 

-본인의 가치관vs현실이 대치되는 상황이라면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대부분의 경우 현실이 우선입니다. 다미앙은 자신이 이상이 높거나 신념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요. 

 

 

-자신의 가호로 살리지 못했던 첫번째 사람이 있다면 그때 다미앙은 어떤 표정과 마음이었을까요?

 언젠가의 갠록의 몫으로 토스합니다ㅠ

 

 

-현패 다미앙 썰이 듣고 싶습니다

 

 

 

 

-믿었던 동료에게 통수맞으면 어떤 반응일까요?

 라포형성 정도에 따라 다를것 같지만 한 손에 꼽힐 정도의 동료라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대상이 루크레치아나 바르바로사 칼리드쯤 되면 돌이킬수 없는 타격을 입습니다. 일생에 남을 정신적 외상감이에요.. 

 

-트롤리 상황에 있다면 어떤 선택을할지

 소중한 사람이 속해있는 쪽을 택합니다. 양쪽에 다 있거나 어느 쪽에도 없다면 기회가 더 적었던 쪽을 고릅니다... 그리고 일생에 남을 정신적 외상을() 

 

-살면서 기억에 남는 화났던/슬펐던/기뻤던/행복했던 순간! (사소한 것도 조하요!)

 기억의 남는 순간이라고 하니까 뭘 해도 로그감인것 같아서 간략하게 작성합니다ㅠ

화남 : 동네 놈팽이가 몰리에게 집적댐

슬픔 : 가호치료를 실패함.

기쁨 : 자기가 도움을 줬던 이웃이 취직해서 알아서 먹고 살기 시작함

행복 : 빡일하고 퇴근했는데 주방에서 아란치니 냄새가 남

 

 

 

-하이드라 어깨위에서 목마타고 있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면?

 

 

-리산드로가 만약 혜성공의 양자가 아니어도 계속 만났을까요..(비록 청혼해서 꺠졌다지만ㅋ)뭔가 좀 달라졌으려나요?

-리산드로와의 관계가 복잡하지 않았으면 친구가 됐을까요?

 루세로가 아니었다면... 좀 더 깔끔한 사이가 됐겠죠? 지금도 딱히 다미앙이 리스를 싫어하진 않습니다ㅋㅋ 

 

 

 

[자의식]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턱, 엉덩이.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일단 만만해보이지 않는 인상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체격이 작거나 무르게 생겼다면 사는게 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가꾸는 것도 꾸준히 하는데 본인 외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솔직히 미인이라고 생각하죠?(질문이아님)

 객관적으로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매력 600정도는 된다는 생각을...  (효모 캐자가 외모에 둔감하다고 하는게 진짜 세상 부끄러워요)

 

-괜찮은 루세로 차기 유전자 후보인데 본인 납치 가능성은 염두하지 않나요

 염두합니다! 루세로 유전자 이전에 돈되는 가호를 가져서 일전부터 납치시도가 있었고 실제로 된적도 있었고... 바르바로사가 항상 직접/간접적으로 다미앙의 사생활을 감시하는데 수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해요. (로그를..그려야만이...)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 단점은?

 장점 : 머리가 좋고 말을 잘함 / 단점 : 싸가지없음 (하지만 고칠 생각도 없음.)

 

 

 

[가호]

-다미앙의 가호를 알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을것같은데 어떻게 대하는지? 어디까지 받아주는지?

 다미앙의 가호는 즉각적인 외상 치료에 특화되어있고, 스킬이 디테일하게 알려져있지는 않기 때문에(치유의 가호를 가진 재무관이 있는데 잘린 팔도 붙인다더라..같은 느낌으로 뭉뚱그려져있을것 같은..) 멀리서 찾아오는 환자라면 대체로 헛걸음인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질병의 치료처럼 자신이 도울수 없는 분야인게 명백할 때는 단호하게 의사에게 인계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준이어도 위급한것이 아니라면 토스하는데요, 경합으로 루미나리에에 의사가 많이 생겨서 브로커마냥 한 명씩 분배할것 같네요.  직접 인계하거나 바쁘면 소개장 들려 보낼것 같고요. 공사현장에서 방금 잘린 손가락 들고온 인부... 얼굴에 상처가 나버린 데뷔탕트(<이 사람한텐 돈 받을듯) 이런 사람들은 받아줄것 같네요. 썩 친절하진 않지만... 야멸차게 외면하지도 못하는 느낌입니다 (ㅠ)

 

 

-패시브 개코때문에 병원에가기 꺼려하는지

 감각의 불편함을 우선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썩 예민한편도 아니고... 일단 자가치유가 안되기 때문에 의사나 병원을 꺼릴 처지가 못됩니다(ㅋㅋ)

 

 

[취향/취미]

-좋아하는 술 종류

 당도 낮은 드라이 와인 좋아하고요(바디감 깊고 산미 낮고 훈연향 나는 좀 거친 맛이 취향입니다)

제조역사 고증을 생각 안하면 브랜디랑 위스키가 잘맞습니다.

알콜분해를 잘하는데다가 입맛이 크게 까다롭진 않아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도 꺼리지 않을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

 수영, 산책, 의미없는 가사로 아무 노래 부르기. 이면지에 낙서하고 종이접기.

일상적으로 머리를 좀 많이 굴리는 타입이라 무지성으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릴렉스 할수 있는 취미를 좋아할것 같네요. 

 

-취미 중 가장 못하는거

 와 이거 너무 어려웠어요. 다트던지기? 과녁 맞추기같은거 못할거같네요.


-좋아하는 옷스타일

 실루엣이 깔끔하고 움직임이 편한 것. 옷을 많이 입는걸 싫어하고 특히 목을 덮는 것을 갑갑해합니다.

 

 

 

-입고자는 잠옷스타일

 

 

 

 

 

 

 

 

 

 

 

품이 넓은 셔츠와 바지

 

 

 

 

 

-"귀여운 얼굴로 내로남불하면" 이 대사... 평소에 리산드로의 얼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나요?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봤을때 귀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안그랬으면 처음 본 사람이랑 자진 않았겠죠?) 

 

 

 

-머리카락,,,비오는날에 괜찮은가요?(이게뭔질문

이걸 기대하신 것이겠지요?

오피셜입니다 (ㅋㅋ

 

 

 

◀동인썰겜 로그의 재활용

 

 

 

 

-약한 원시는 언제부터 생겼는지 다른 스타일의 안경을 쓸생각은 없는지

 스무살 넘고부터.. 정확히는 세번째 액티브스킬 개방한 이후부터 시력에 노화가 진행됐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는 정도이고, 다미앙한테 안경은 단순 실용템()이라 형태에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굳이 바꾸고 싶지도 않지만 다른 안경을 쓴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을것 같네요~

 

-다미앙의 악세사리, 소품 취향!

 직접 소지한다면 깔끔한 것이 취향일것 같아요. 다미앙 개인의 심미안은 극히 서민적이고 실용주의적이라... 미의 영역으로 가면 주변 사람의 조언을 많이 구합니다. (관짜 환영!)

 

 

 

[일]

-하루 일과

 기상(아침잠이 많은 것치고 이른편) - 세안, 아침 식사 - 시장같은데 빙 돌아오면서 출근 - 업무 체크 - 급한 것들 위주로 오전에 휘리릭 처리 - 루미나리에 기숙사 체크 - 공방/거래처 방문 - 점심식사는 이동하면서 - 방문자가 있다면 오후에 - 숙고한 사항들 결제/보류 - 퇴근길에 한 잔 하면서 노가리 - 저녁식사는 집에서 몰리와 - 집안일 이것저것 들춰보기 - 느지막히 씻고 잠

 

 

-예산 편성할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기본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만큼 돌아가는지.

재무관 업무를 책상머리 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시장조사를 하고, 외부에서 간과할 수 있는 현장의 사정을 배제하지 않으려고 신경씁니다. 델캄포의 사업 범위가 워낙 넓어 발로 뛸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지만 가능한 직접 알아보려고 하는 편.

 

 

-재무관 외에 가져보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직업에 있어서 자아를 일치시킨다거나, 개인적인 향상심?을 갖지 않는 타입입니다. 잘 해내고 있다는 자부심같은건 있는데... 재무관은 다미앙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필요하고, 잘해서 하는 일이고요. 그게 본인한테 괴롭지 않고 여러 사람을 도울수 있는 일이라 직업적 만족도가 있는 느낌이에요. 생계를 위해서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간에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정했던 것 중에 가장 고가의 물품

 물품은 아니고... 루크레치아가 저택에 금칠한걸 봤을때 순간적으로 견적가가 떠올라서 뒤로 자빠진적이 있을것 같습니다.

 

 

-델캄포가 루세로의 상황이었다면 루세로보다 더 나은 결과를 냈으리라고 생각하는지?

 일부 그렇고, 일부 그렇지 않습니다. 루세로를 열라 욕하고는 있지만 입장에 따라 같은 결과도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걸 인지해서 뭐든간에 장담하지 않는데요. 지금의 델캄포(자기같은 사람이 있는)가 루세로와 같은 권세를 갖고 있다고 해도 페르디난도의 루세로처럼 왕국에 안정과 번영을 주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관점에서 다미앙은 루세로의 방식을 이해하지만 친구나 이웃을 외면하지 못하는 심장이 지금은 우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지금은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지만 예산 가드 실패한 적도 있을 것 같은데 관련 일화가 있을까요?

 루크레치아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일은 다미앙도 막을 수 없습니다. 가량 이텔과의 관계를 보면 이텔의 요청은 커트하지만 뒤로 루크레치아가 용돈을 주는건 어쩔수 없는것처럼.. 아무래도 재무관의 권위를 생각해서 그렇게 빈번하지는 않겠지만요.

 

 

-공적인 자리 처음 갔을 때 저렴한 단어 나올뻔해서 곤란한 적은 없었을까요

 나올뻔한 적이 아니라 나왔을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에서도 나왔듯("개떼처럼 몰려왔네.") 국왕 앞에서도 주둥이 간수가 썩 잘 되는 느낌이 아니고요, 델캄포는 루크레치아부터가 다소 괴짜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수용되는 분위기일것 같습니다. 

 

 

[관계]

 

-루세로 소공작에게 청혼받았을때 제일 처음 든 생각

 관록을 그려야만이... 리산드로는 다미앙을 만났을때 가명을 댔고 청혼을 하면서 성을 밝혔는데요, 그때 친부의 이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미앙의 감상은 [1. 뭘 하루 자놓고 청혼을 해? / 2. 젠장 ■됐다.] 였다네요ㅠ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나름의 어필법이 있다면?

 관심을 보여요. 질문을 많이 하고 서슴없이 먼저 다가가는데 이건 얘한테 그냥 일상이라 달리 뭘 한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유형, 싫어하는 사람 유형

 소탈한 사람에게 잘 호감을 느낍니다. 반대로 가식적인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편.

다만 언제나 어떤 사람에게든 '얘기는 들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상으로 평가를 마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미앙의 데이트 신청방법..^^

신호등만 건너면 맛있는 가게 있어 (가자) 

 

 

 

 

-다미앙은 스트레스를 주로 어떤식으로 풀까요?

 밥, 잠, 가족, 친구, 사랑. 성질나면 즉각 발산하는 편이라 회복이 빠릅니다. 

 

 

-사후세계를 믿는지

 안믿..을 것 같았는데요(과거형) 가호라는 초자연적인 개념속에서 영매 가호자가 실존하는.. 따라서 영의 존재가 증명되어있는 사회라 사후세계 역시 믿지 않을수 없을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뱃사람들이 미신을 많이 믿는 편이기도 해서 대단히 몰두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개념으로 인정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한 가지 이룰 수 있다면 빌고싶은 소원은?

 시답지 않은 것에 써버리거나... 필요한 순간까지 소원권을 묵혀놓을것 같아요, 비상금처럼? 꼭 한 가지 고를 수 있을만큼 일상적으로 간절한 것은 없습니다. 운이나 요행을 잘 기대하지 않고 저절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체를 잘 안할 것 같아요.

 

 

-과거, 현재, 미래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 이유는?

 현재 40 미래 60 누군가는 메뚜기떼가 날아오기 전에 이삭을 수확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캐의 악몽

 무력함에 대한 것. 빠져나올수 없는 소용돌이에 끌려들어가거나 잡으려고 한 것이 손틈으로 줄줄 새는 부류.

 

 

-후회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 간 밥집이 예상 외로 성공했을 때) 하나 더 시킬걸.

 

 

-아버지가 루세로라는 사실을 알기 전, 남몰래 가졌던 환상이 있다면?

 환상...은 없었을 것 같고, 궁금한건 그래도 이것저것 있었을것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였는데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감각보다 실존하는 것들을 분석하고 유추해내는 감각이 더 발달했습니다(확신의 S). 그래서 남의 집 아버지들을 샘플(ㅋㅋ)처럼 보면서 내 아버지가 저런 사람이라면? 혹은 저런 사람이라면?하는 상상까지는 해봤겠네요. 

 


-하이드라를 아버지처럼 여기는데.. 하이드라vs혜성공

 네? 닥전이죠 밸런스게임이 안되는데요?(ㅠㅠ)

 

 

-다미앙 캐릭터 만드실때 영향을 준 모티브!

 모티브라고 콕 집을만큼 구체적인 뭔가는 없고요.

대사를 참 재밌게 쓰고 있는데 룬○의 막○민을 좋아해서 그 느낌이 누적되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메인스트림 관련>

 

[미궁선]

 

-미궁선에서 가장 신기했던거

 미궁선 자체가 신기 그 자체였지만 특별히 인상적이었던게 있다면 실용적인 관점에서... 혼자 연주하는 만돌린

 

 

-미궁선같은 곳에 또 갈 수 있게된다면 갈건지

 미궁선이 특별히 유쾌하거나 재밌는 장소가 아니었어서 갈 필요가 있다면 가겠지만 재미로 방문할 생각은 없을것 같습니다.

 

 

-미궁선에서 다소 난감 또는 기겁? 할만한 경우가 있었다면 언젠지!

 역시 어린애가 돼버렸을 때가 아녔을까요? 당장 옷도 줄줄 흘러 내려서 상당히 곤란했을거에요. 

 

 

-다인실을 써본 기분은 어땠는지

같이 살던 미궁선 메이트들과 가장 즐거웠던 일 + 아 이래서 단체생활은 힘들구나 했던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자기한테 새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평범하게 즐거웠습니다. 머리털 이슈(ㅋㅋㅋ)가 좀 있긴 했지만 13호실 친구들 대체로 개인생활 존중맨들인 느낌이라 별 탈 없었을 것 같고요? 하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칸드레바 영식의 29금 동인지가 아니었을지(진욘님 : 오피셜만들기 있습니까?? 

 

 

-진짜로 만우절성 로그..처럼 우정검에 대해 금액을 책정해보았는지 ㅋ 했다면 얼마까지 생각해봤는지??

 우정은 가치를 매길수 없습니다^^ (ㅋㅋ 

 

 

-다미앙은 그래도 누군가가 최대한 덜죽었으면 한다는 느낌인듯한데 이번의 제국선원들에게는 어떤 감상이엇을지 

 인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캐릭터지만 '사람이 죽어서는 안된다!'보다는 '내 눈 앞에서 죽는걸 보고 싶지 않다'는 감정에 가깝습니다. 미궁선의 제국선원들은 일차적으로 시레니즈의 약탈자들이고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딱히 동정심을 느끼지는 않았겠네요. 

 

-저 해골들처럼 죽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면 다미앙은 뭘 하고 살 것 같나요?

 여전히 자기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혹은 존재)들을 챙기면서 살지 않을까요? 그런게 없다면 조금 공허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거대로 본인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면서 살 것 같네요.

 

 

[경합]

-이번 경합결과에 대한 자캐의 생각 / 경합에서 이겼을때 당연하다 생각했을지? / 이번 승리로 인해 가장 처음 든 감정과 두번째로 든 감정은?!

 로그의 몫으로 남겨놓고 늦지않게 들고오것습니다..! (ㅠ)

 

 

 

[미션]

-미션 시점 이후 아버지(루세로)에 대한 감상(평가)에 변화, 혹은 변화에 대한 가능성?

-아버지에 대한 감정 진심 혐오100%인지?

-리산드로와 미션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갈라진 이후로 리산드로가 했던말을 곱씹기도 할까요?

 

  구구절절 주의(ㅠㅠ)

 공작에 대한 평가나 감상은 크게 바뀐 것이 없습니다. 미궁선에서 본 것은 너무 오랜 과거의 일이고, 그때에 페르디난도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행동을 했던간에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행보와 결과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공작에 대한 다미앙의 심리는 복합적인데.. 귀족이자 정치인으로서 루세로 공작의 행보를 싫어합니다. 인간적인 측면으로는 데이터가 없고, 다미앙은 자기가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서 결론을 내리는걸 꺼려하기 때문에 공백으로 남겨둔 부분이 있어요. 이성적으로는 그렇지만 감정적으로 불편하고, 비합리적으로 알고싶지 않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리산드로의 말의 일부는 곱씹힐거에요. 다미앙은 이웃을 위해서 자신의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인물이지만 현실감각 역시 높기 때문에 리산드로가 말한 '어려운 선택'에 대해서 쉽게 단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 뿐이란걸 알아서... 어쨌든 상황이 특수했고, 경합을 하던 도중이라 과거에서 벗어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물러났지만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면 이박 삼일 정도 말싸움을 했을 것입니다(ㅋㅋ)

 

 

-젊은 아빠와 대화할 때 무슨생각 들었을까요

 

 

-만약 과거 선실 체험때 젊은 아빠가 다친다면 다미앙은 가호를 써서 치유해줬을까요?

 다미앙은 과거 선실의 체험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을거에요. 이미 벌어진 일의 재현일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션에서의 한마디를 제외하곤 페르디난도에게 직접 말도 걸지 않았고 리산드로와 페르디난도의 대화를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가령 페르디난도가 죽기 일보 직전의 부상을 입었고 주변에 자신 외에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면 가호를 썼을 것 같네요. 복잡한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죠.

 

 

-미션에서 좀 더 그 상황에 오래 있었다면 생각이 바뀌게 될 계기가 있었을까요?

 여러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확답할순 없지만... 무언가 새로운 감상을 느꼈다고 해도 돌아온 후 오래지 않아서 현실의 감각으로 돌아왔을 것 같습니다.

 

 

-리산드로가 진짜로 뒷목 쳤다면 다미앙의 반응

-우정을 발견했을때 리산드로가 다미앙의 뒷통수를 친다는 불방님의 말씀처럼(아놔) 반대로 다미앙은 리산드로의 뒷통수를 칠수있나요?!

 개열받는(ㅋㅋ)거랑 별개로 뭐 할 일 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이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다른 스텔라폴라레 캐릭터들에게도 대체로 비슷해요. 경쟁이니까요. 경합상에서라면 당연히 다미앙도 뒷통수 칠 수 있습니다. 컴피티션이니까요 (ㅋㅋ) 

 

 

 

-장벽전쟁과거 아닌 다미앙이 제일 힘들었던 과거로 갔다면 어떨까요

 힘들었던 과거는 이것저것 있을텐데... 블랙아웃이나 16살 고리대금 썼을 때였을 것 같네요(로그를 그려야만이...). 걔한테 고생은 너무 익숙한 감각이고 다미앙은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자신이 비슷한 환경의 평민중에 대단히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도 생각하고요) 눈 앞에 그 시절이 재현된다고 해도 '오 저때 힘들었지.'하고 그냥 저벅저벅 걸어나왔을것 같습니다. 

 

 

-리산드로가 가문의 역사로 신분 위장을 했을 때 어떤 식으로 둘러 댔을까요?

 그 당시에 합류하기로 했던 가신가문 이름같은거 대지 않았을가요?(긁적) 불방님이 아실거 같습니다 ㅋㅋㅋ 

 

 

 

-다미앙은 우정의 질문에 답을 했을까요? 우정검을 잡았을까요?

 우정... 잡았다면 잡혔겠지만, 다미앙은 실제로 (말 그대로) 살을 베어왔던 인물이라 이번 챕터에서는 우정의 질문에 반대되는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연회 열리는 소식 듣고 다미앙 반응

 다미앙에게는 루미나리에 연회준비 지원금 요청이 함께 전해졌을텐데요, 그야 당연히 썩 달갑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 : 이놈의 경합 돈 더럽게 깨지네!!!!)

 

 

 

 

 

 

와 많다..길다..

쓰는것도 어마어마했는데 읽으시긴 더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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